벤큐, IEM 12-13시즌에 게이밍 모니터 공식 스폰서로 활동
김민주
hojumo@naver.com
2012년 9월12일, 모니터 전문 기업 벤큐가 유럽, 아시아 및 미주 지역에서 펼쳐지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12-13시즌의 공식 경기용 모니터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벤큐는 이번 IEM 12-13시즌에 자사의 게이밍 모니터(제품명 XL2420T) 600대를 후원하는 한편, 전문 직원을 배치해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기 전 최적의 화면으로 설정하도록 돕는다. 또한 별도의 체험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이 경기용 모니터를 직접 사용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모니터를 증정하는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벤큐가 후원한 게이밍 모니터 XL2420T는 120Hz 주사율과 인풋랙 방지, 그리고 별도의 밝기 조정 없이도 게임의 암부를 더 명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랙-이퀄라이저 기술 등이 탑재됐다.
벤큐의 피터 챈(Peter Chen) TPC 이사는 "이번에 IEM의 경기 수준에 맞는 최고의 모니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모니터 화면은 게이머가 즐거움을 느끼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게이머들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벤큐가 되겠다"고 밝혔다.
벤큐 게이밍 모니터와 IE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큐 게이밍 홈페이지(www.Gaming.BenQ.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민주(mjkslove@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