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공개] ‘더 뉴 벤츠 S 클래스’ 공개·‘뉴 디펜더 부분변경’ 출시
[IT동아 김동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최초 공개했다. JLR 코리아는 디펜더 디자인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뉴 디펜더 부분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벤츠는 기존 차량 구성의 50% 이상인 약 2700개 요소를 새로 개발하거나 재설계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이하 S클래스)’를 구성했다. 예컨대 기존 S-클래스 대비 20% 커진 그릴에는 3차원 크롬 삼각별 조명을 최초로 적용했다.


새로운 디지털 라이트 트윈 스타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코닉한 모습을 형성하는 동시에 가시성을 높였다. 차량 후면에서는 3개 크롬 프레임의 시그니처 스타를 적용한 새 디자인의 테일라이트도 적용했다.

새로운 S-클래스에 탑재된 차량의 4세대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챗GPT4o와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구글 제미나이(Gemini)의 AI를 함께 사용하며, 여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 결합한다. 덕분에 소비자는 생성형 AI, 다회차 대화, 단기 기억 기능을 활용, 더욱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다. MBUX 노트와 MBUX 캘린더는 탑승자가 생각을 여러 언어의 말로 남기면, AI로 구동되는 MBUX 노트가 이를 명확한 불릿 포인트로 요약하고 구조화할 수도 있다.

S-클래스 뒷좌석에서는 새로 적용된 분리형 MBUX 리모컨 2개를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공조, 윈도우 쉐이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13.1인치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스크린을 통해 HD 카메라도 활용이 가능해 이동 중 비즈니스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S-클래스 파워트레인은 8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부터 6기통 디젤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새로운 엔진에는 17 kW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가 탑재됐다. 가솔린과 디젤 모두에 적용되는 ISG는 저회전 영역에서 지능형 보조를 제공한다. 터보차저와 결합해 우수한 출력 전달을 보장하며 48V 전기 시스템은 회생 제동 등의 기능을 활용해 연료 소비를 크게 줄인다.
새로운 S-클래스에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또는 선택 가능한 E-액티브 바디 컨트롤(E-ACTIVE BODY CONTROL)이 기본 적용된다. S클래스는 2026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JLR 코리아, 뉴 디펜더 부분변경 모델 출시
JLR 코리아는 뉴 디펜더 부분변경 모델을 이달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분 변경을 거친 뉴 디펜더는 고성능 모델인 뉴 디펜더 OCTA를 포함, 전 라인업에 걸쳐 새로운 헤드라이트 지오메트리를 선보인다. 점등 시 돋보이는 시그니처 그래픽과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안개등, 스모크 렌즈가 탑재된 다크 플러쉬 테일 램프 등이 적용됐다.

디펜더는 컴팩트한 90, 실용적인 110, 여유로운 130 모델로 구성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한 가솔린(P300, P400) 및 디젤(D250, D300) 엔진 라인업도 갖춰 주행 목적과 환경에 따른 파워트레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시보드 기어 시프터 위쪽에 위치한 터치스크린을 13.1인치로 확대해 디펜더의 핵심 기술을 더욱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렸다. 새롭게 추가된 운전자 주의 모니터(Driver Attention Monitor)는 안면 인식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 시선을 모니터링한 후 시청각 경고를 제공, 운전자가 도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 디펜더 90과 110 P400 X 트림에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Terrain Progress Control)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이 디펜더 최초로 탑재됐다. 덕분에 운전자는 오프로드에서도 스티어링에만 집중할 수 있어 피로를 줄이는 동시에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디펜더 고성능 모델인 OCTA도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됐다.
뉴 디펜더 OCTA는 4.4L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최대 출력 635PS와 최대 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0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 디펜더 최초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탑재해 험난한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더라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돕는다.
뉴 디펜더 OCTA에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신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됐다. 전면에는 직경 400mm 대구경 디스크와 직경 6 피스톤 모노블럭 알루미늄 브렘보 캘리퍼가, 후면에는 직경 365mm 대구경 디스크가 장착됐다.
JLR 코리아는 고객들이 뉴 디펜더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JLR 코리아 공식 리테일러사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전문적인 차량 설명과 함께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원 케어 패키지를 포함한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가격은 뉴 디펜더는 1억 1067만 원, 뉴 디펜더 OCTA는 2억 2867만 원부터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