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플러스, 초소형 스마트 TV 업그레이더 '티즈버드 스틱 N1' 출시
2012년 9월 6일, 밸류플러스(대표 육심길,www.valueplus.co.kr)는
일반TV를 스마트TV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초소형 업그레이드 기기인 '티즈버드 스틱 N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본체 길이는 7.5 cm 정도이며, 전원은 USB 포트를 통해 공급받는다. 제품을 TV의 HDMI 단자에 꽂으면 해당 TV를 스마트TV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4.0(ICS)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며, 텔레칩스 TCC8925 칩셋, 1GB 램, 4GB의 저장공간 및 와이파이 기능, USB포트 등을 갖췄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별도로 장착하지 않아도 모든 설정을 리모컨으로 할 수 있으며, '티즈버드' 소프트웨어를 탑재했고 USB포트에 웹캠을 설치하면 스카이프 등의 앱에서 화상통화도 할 수 있다. 그 외에 스마트폰 및 PC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DLNA 기능, 유명 앱 20만개가 등록된 '1 모바일' 앱 마켓 등을 이용 가능하다.
제품가격은 10만 8,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티즈버드홈페이지(www.tizzbird.com)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9월 10일부터 스마트TV 스틱 티즈버드 N1 출시를 기념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신제품을 구입한 선착순 50명에게 티즈버드 N1에 사용할 수 있는 무선(W2.4) 키보드 겸용 스마트 마우스 '에어키트'(소비자가 5만 5,000원) 제품을 무상 증정한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