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가전 시장 겨냥한 스피커 라인업 선보여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업체 브리츠전자(대표 이경재, www.britz-e.co.kr)가 향후 라인업 계획을 발표하며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블루투스로 선은 없애고 음질과 출력은 더 높인 'DH-S3000 에어본(Airborne)', 'BE2000 블루투스 프리미엄', 자연 친화적인 나무 재질의 애플 전기종 호환이 가능한 'BE-MP1000', 'BE-MP3000', 극장, 콘서트장에서만 느끼던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노래방 서비스로 특화된 'BE-S3000 카라오케(KARAOKE)' 모니터 밑의 여유공간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높은 'BE-100 사운드바(Soundbar)' 등을 선보였다.
특히 'DH-S3000 에어본'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되는 2채널 방식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방식임에도 트윈 우퍼 시스템을 적용해 2.1채널 스피커의 중저음을 그대로 구현하며, 기존 블루투스 제품에서 적용하던 사출방식이 아닌 고밀도 MDF 인클로저를 채용해 깊고 풍부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브리츠전자 영업총괄 심동국 부장은 "브리츠전자는 가전 시장 진출을 위한 브리츠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서 관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미 6종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향후 다양한 종류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