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트스킨케어, 자연의 회복력에서 찾은 ‘피부 본연의 힘’

남시현 sh@itdonga.com

내년 초 저자극 선케어 라인 출시 예정… 11월 중소기업융합대전·유교전서 샘플 공개 및 체험 이벤트 진행

[IT동아 남시현 기자]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 우트스킨케어가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되찾는 저자극 수분·진정 케어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과 피부 모두에 부담을 덜어주는 브랜드로 ‘좋은 피부는 원래부터 우리 안에 있다’는 철학 아래 “피부는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제품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김나래 우트스킨케어 대표는 “피부는 누구나 한때 건강했다가, 어느 순간 장벽이 무너지며 예민해질 수 있다”라며 “자연이 수많은 풍파를 겪고도 스스로를 회복하듯, 피부 역시 다시 좋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자극 미백 앰플로 입증된 ‘피부 회복’

우트스킨케어의 우트 풀로 미백 앰플 / 출처=우트스킨케어
우트스킨케어의 우트 풀로 미백 앰플 / 출처=우트스킨케어

우트스킨케어의 대표 제품 ‘우트 풀로 미백 앰플’은 피부 민감도 테스트에서 ‘자극도 0.00(무자극)’ 판정을 받은 기능성 앰플이다. 8중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을 채워주며 ▲나이아신아마이드 ▲ 글루타치온 ▲판테놀 ▲ 병풀추출물 등이 조화를 이루어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톤을 균일하게 가꿔준다. 또한 인공 향료와 색소를 배제한 포뮬러로, 출산 후 민감해진 피부나 예민성 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차세대 자외선 차단제 개발… “끊임없는 테스트 중”

우트스킨케어는 내년 1~2월 ‘선세럼·선로션·선크림’ 등 차세대 자외선 차단제 라인 출시를 목표로 전문 제조 연구기관과 함께 제형 안정성과 자극도 테스트를 반복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친화적 복합 성분 처방을 기반으로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보습과 진정 기능을 강화해 피부 부담을 줄이면서도 건강한 피부결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우트스킨케어는 ‘선케어는 단순히 자외선을 막는 기능을 넘어, 피부를 지키고 회복을 돕는 일상 루틴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시각을 바탕으로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수분감이 오래 유지되는 제형이 되도록 제품 연구 중이다.

중소기업융합대전·유아교육전 참가… ‘피부 회복 체험’ 현장으로 확장

우트스킨케어는 11월 4~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융합대전 2025’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로서의 ESG 모델과 업사이클링 화장품 콘셉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며, 연구기관·대학·창업기업 등 약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트스킨케어는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피부 회복’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협력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11월 13일에서 16일 사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 키즈페어’에서는 출산 후 예민해진 피부와 아이와의 스킨십이 잦은 육아맘을 위한 ‘피부 회복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우트의 대표 앰플과 신제품 테스트 샘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구매 장벽을 낮춘 특별가 이벤트를 통해 저자극 화장품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발생한 일부 수익금은 아동·임산부 복지 관련 기관에 기부돼 브랜드가 추구하는 ‘회복과 순환의 가치’를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IT동아 남시현 기자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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