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투자동향] 프렌들리AI, 275억 원 규모 시드 익스텐션 투자 유치 外
[IT동아 한만혁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프렌들리AI, 275억 원 규모 시드 익스텐션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추론 플랫폼 기업 프렌들리AI가 2000만 달러(약 275억 원) 규모 시드 익스텐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KB증권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미국 시에라벤처스와 얼럼나이벤처스, 한국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프렌들리AI는 대규모 AI 모델 배포 시 직면하는 높은 인프라 비용, 추론 속도, 모델 운영 및 관리 복잡성 등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AI 추론 플랫폼을 개발한다. 프렌들리AI의 플랫폼은 빠른 언어 모델 및 멀티모달 모델 추론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적은 자원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GPU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컨테이너 기반 배포 방식을 제공해 기업이 사내 환경에서도 프로덕션급 추론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프렌들리AI는 자사 솔루션을 스캐터랩의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제타, 업스테이지의 솔라 등에 적용했으며, 최근에는 LG AI연구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LG 언어모델 엑사원을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프렌들리AI는 이번 투자금을 ▲고객 확보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팀 확장 ▲신규 고객 지원 위한 인프라 규모 확대 ▲제품 개발 및 플랫폼 개선 ▲주요 기술 제공업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파트너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프렌들리AI의 플랫폼은 AI 운영을 확장하는 기업에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벤 유(Ben Yu) 시에라벤처스 파트너는 “프렌들리AI는 차세대 AI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 혁신을 정확히 대변한다”라며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은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추론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시장 수요를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많은 조직이 AI 실험에서 실제 운영 배포로 전환하면서 AI 추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로 앞으로의 거대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더휴식, 2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IT 기반 종합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 더휴식이 티에스 스케일업 프롭테크 펀드로부터 2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더휴식의 누적 투자금은 총 428억 원이다.
더휴식은 IT 자동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국 호텔 운영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호텔 프론트 근무자를 최소화하는 언택트 숙박 운영 모델을 완성했으며, AI 기반 호텔 가치 평가 모델(HVM), 예상 매출 분석 시스템(ESAS), AICS(AI Consulting System)를 통한 데이터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더휴식은 지금까지 누적 248개의 중소형 호텔 및 관광호텔을 운영했으며,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 기반을 기반으로 2~3성급 관광호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더휴식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953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예상한다.
더휴식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무인 중앙 관제 솔루션(FO) 사업 확장 ▲2~3성급 관광호텔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대열 티에스 스케일업 프롭 테크 펀드 대표 펀드매니저는 “중급 이내 호텔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기획 및 전략 수립, IT 솔루션을 통한 운영 효율화가 필요하다”라며 “중급 이내 호텔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더휴식의 사업 고도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펀드의 주요 출자자를 재무적 투자자로 구성해 더휴식의 비전을 함께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급 이상의 호텔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확장이 가능하도록 추가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 15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외식업 식자재 커머스 및 테크 스타트업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15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프랜차이즈 본부를 위한 식자재 유통 서비스 ‘외식UP’과 일반 외식업 사장 전용 식자재 플랫폼 ‘차별화상회’를 운영 중이다. 외식UP은 현재 80여 개 프랜차이즈 본부가 사용 중이며, 올해 24개 브랜드를 신규 유치했다. 차별화상회는 전국 D-1 배송, 가게 안 냉장고에 적온 적치, 업종별 맞춤 식자재 제안, 1인 매장을 위한 경영관리 서비스 '차별화장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023년 6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거래 건수 약 18만 건을 기록했으며, 2025년 상반기 매출은 2024년 상반기 대비 66.5% 성장했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프랜차이즈 본부 전용 올인원 솔루션 ‘외식UP HQ’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외식UP HQ는 식자재 발주, 매출, 정산, 리뷰, 가맹점 소통을 한 번에 관리하는 경영관리 솔루션으로, POS, 배달 플랫폼, 발주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한데 모아 반복적이고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한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이번 투자금을 물류 인프라 고도화,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강화 등 외식 산업 디지털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허정은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대표는 “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화를 넘어 외식업 매출 및 수익 증대, 고객 로열티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경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알체라·바이엘, 1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비전 AI 솔루션 기업 알체라와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 바이엘이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알체라는 지난 2016년 6월 설립된 비전 AI 솔루션 기업으로, 얼굴인식 AI 기반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 출입 및 근태관리 솔루션, 산불 초기 발화 연기 감지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알체라의 AI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는 3억 5000만 대가 넘으며, 일상, 비즈니스, 환경 등 전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알체라와 바이엘, KB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재가요양 사업 집중 ▲시니어케어 수요 대응 ▲AI 데이터 사업 고도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바이엘은 2029년까지 방문요양 수급자 10배 확대, 서울을 중심으로 주간보호센터 연차별 확장, 비급여 서비스 실험 등을 추진하고, 알체라의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 건강 및 행동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건강 악화 예측 및 보험, 헬스케어 연계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 관점의 투자가 아니라 알체라의 AI 기술을 확장하고, 고령자 고객에게 건강과 금융을 아우르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셀프월드, 2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초개인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원셀프월드가 크릿벤처스로부터 2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원셀프월드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마이비(MyB)’를 운영한다. 마이비는 사용자 중심의 광고 식별 기술을 적용해 광고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고 맞춤형 광고 효과를 높인다. 해당 기술은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미국 특허 출원 진행 중이다. 마이비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업계 평균 대비 4배 이상 높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을 기록하고 있다.
월셀프월드는 3분기에 AI 추천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검증 기술을 결합한 보상형 애드네트워크 ‘마이비 애드체인(MyB AdChain)’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통합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송재준 크릿벤처스 대표는 “원셀프월드는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애드테크 산업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애드테크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창현 원셀프월드 대표는 "AI와 데이터 신뢰성 기술을 결합한 광고 플랫폼은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과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로우닉스, 1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의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플로우닉스가 카카오벤처스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강원대 기술지주로부터 10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플로우닉스는 시간에 따른 혈류 움직임을 3차원으로 시각화하고 분석하는 ‘플로우닉스 스트림라이너(Flonics-Streamliner)’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심장과 혈관 내 혈류 패턴, 속도, 방향 등 혈류역학적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심뇌혈관계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 계획과 예후 판단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4차원 혈류 분석 기술(4D flow MRI)을 활용해 시시각각 변하는 혈류의 동적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며, 미세한 병리학적 변화까지 발견하도록 돕는다.
플로우닉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올해 안으로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시에 임상 유효성을 검증하고,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국내 인허가 획득을 거쳐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정주연 카카오벤처스 선임 심사역은 “플로우닉스는 우수한 혈류 분석 기술과 의료 AI 역량을 바탕으로, 4차원 혈류 분석 기술의 임상 적용을 선도할 팀”이라며 “심혈관 질환 진단 분야에서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하호진 플로우닉스 대표는 “플로우닉스의 혁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의료진과 환자가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모두에게 편안한 의료 현장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심혈관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세계 의료진이 가장 먼저 신뢰하고 찾는 표준 솔루션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컨포트랩,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제조 운영 관리 AI 전환(AX) 솔루션 기업 컨포트랩이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컨포트랩은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관리 자동화 및 AX 솔루션을 개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제조 현장의 다양한 설비, 라인부터 IT 시스템까지 서로 다른 데이터를 손쉽게 통합 및 표준화해 AI가 분석 가능한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한다.
핵심 제품인 노코드 기반 AX 플랫폼 ‘포타(PORTA)’는 ▲설비 및 센서 데이터 수집 장비 ‘포타콘(PortaCON)’ ▲실시간 데이터 통합·분석 ‘포타 뉴로베이스(PORTA Neurobase)’ ▲웹 기반 노코드 개발 도구 ‘포타 스튜디오(PORTA STUDIO)’ ▲AI 에이전트가 통합된 제조 운영 관리 시스템 ‘포타 앱(PORTA Apps)’으로 구성된다. 포타는 기존에 수개월 걸리던 인프라 구축을 3일 이내로 단축하고, 비용도 1/5 수준으로 줄여 현장 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포타는 일본 전자부품 제조 기업의 한국 공장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비롯해 국내 인테리어 자재 대기업 협력사, 자동차 부품, 식품, 포장재 등 여러 중소 및 중견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영무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제조업 강국이자 산업 AI 분야에서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한국에서 컨포트랩은 제조 산업을 혁신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아가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핵심 기반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중 컨포트랩 대표는 “제조업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체의 99%를 차지하는 중소 공장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컨포트랩은 현장이 필요로 하는 AX 솔루션을 만들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제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한국의 팔란티어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바바그라운드,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아그리투어리즘(agri-tourism)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노는법’을 운영하는 바바그라운드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바바그라운드는 농촌과 관광을 결합한 아그리투어리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농업 활동과 농촌 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농촌형 체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바그라운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전국 로컬 투어, 체험 사업자 입점 가속화 ▲AI 기반 상품 기획 자동화 ▲국내외 OTA 연동 판매 IT 인프라 고도화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통한 로컬 투어, 체험 수출 모델 확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바바그라운드의 사업 모델은 지방 소멸 문제와 맞닿아 있다”라며 “로컬 자원을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 주도 해법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흑자 달성과 함께 대표 임팩트 투자사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회사의 성장 잠재력과 사회적, 경제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유통망을 넓히고, 해외 관광객이 지역 곳곳을 경험하고 지역민과 교류하는 새로운 여행 흐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봉유통, 시드 투자 유치
데이터 기반 농산물 중개 플랫폼 대봉유통이 매쉬업벤처스, 지디벤처스(ZDVC)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대봉유통은 공급 변동이 큰 농산물 유통의 구조적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대봉유통은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으로 산지 단가, 품질, 출고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최적의 농가를 추천하고, 계절, 기상, 시장 상황에 따른 가격과 품질 변화를 사전 예측해 거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봉유통은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약 5000개의 유통 고객사 및 협력 농가 확보, 누적 거래액 50억 원 돌파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농산물 유통 관리 데이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대봉유통은 이후 개발, 운영, 물류, 세일즈 분야 인재를 채용하고, 오프라인 채널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승국 매쉬업벤처스 파트너는 “국가 식량안보 핵심인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갖춰 의미 있는 성장을 달성할 팀이라고 판단했다”라며 “현장 경험과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유통 구조 혁신뿐 아니라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최재혁 대봉유통 대표는 “농업 분야는 그 중요성에 비해 아직 충분한 혁신이 일어나지 않아 성장 가능성이 많은 시장”이라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유통업체에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제공하며 농산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