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빤 파일럿 스타일' 레이저, 블랙샤크 게이밍 헤드셋 출시
2012년 8월 31일, 게이밍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Razer)는 전투 조종사용 헤드셋의 디자인을 채용한 ‘레이저 블랙샤크’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이저 블랙샤크는 실제 전투 조종사가 착용하는 헤드셋처럼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대형 이어컵을 통해 효과적으로 소음을 차단한다. 메모리폼 이어 쿠션 덕분에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다.
레이저 블랙샤크는 다용도 헤드셋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붐 마이크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3.5mm 오디오 잭을 제공하는 모든 기기에 연결할 수 있으며, 시판되는 거의 모든 음향기기와 호환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