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신상공개] 가성비 좋은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JBL 튠·웨이브 4종’

한만혁 mh@itdonga.com

[IT동아 한만혁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튠 빔 2(TUNE BEAM 2), 튠 버즈 2(TUNE BUDS 2), 웨이브 빔 2(WAVE BEAM 2), 웨이브 버즈 2(WAVE BUDS 2) 4종을 출시했다. JBL은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가성비 좋은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JBL 튠 빔 2, 튠 버즈 2, 웨이브 빔 2, 웨이브 버즈 2 / 출처=JBL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JBL 튠 빔 2, 튠 버즈 2, 웨이브 빔 2, 웨이브 버즈 2 / 출처=JBL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JBL 튠 빔 2·버즈 2

JBL 튠 빔 2와 버즈 2는 JBL 고유의 사운드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다. 내부에는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를 재생한다. 또한 저음을 강화한 JBL 퓨어 베이스(JBL Pure Bass) 사운드, 넓은 공간감과 현장감을 제공하는 JBL 공간 음향(JBL Spatial Sound) 기술을 적용해 JBL 고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공간 음향의 경우 음원이나 재생 기기가 해당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변환한다.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몰입감을 높이는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Noise Cancelling)과 함께 외부 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주변 소리 듣기(Ambient Aware), 상대방 목소리를 높여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톡쓰루(Talk-Thru) 등을 지원한다. 각 이어버드에는 외부 마이크 2개와 내부 마이크 1개를 달아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JBL 튠 빔 2 / 출처=JBL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JBL 튠 빔 2 / 출처=JBL

배터리 수명은 블루투스와 노이즈 캔슬링 이용 시 최대 40시간이다. 이어버드만 사용하는 경우 최대 10시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30시간 더 이용할 수 있다. 방진방수 등급은 IP54로, 땀이나 물방울이 튀어도 문제없다. JBL 헤드폰 앱을 이용하면 개인 맞춤형 오디오 환경 플랫폼 ‘퍼소니-파이(Personi-Fi) 3.0’을 통해 사용자 청력에 최적화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튠 빔 2와 튠 버즈 2는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케이스는 조약돌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튠 빔 2와 튠 버즈 2의 차이는 이어버드 디자인이다. 튠 빔 2는 스틱형, 튠 버즈 2는 버드형 이어버드를 적용했다.

튠 빔 2는 고스트 블랙, 고스트 모브, 고스트 화이트, 블랙, 터쿼이즈, 화이트 등 6가지 컬러, 튠 버즈 2는 고스트 블랙, 고스트 화이트, 블랙, 터쿼이즈, 화이트 등 5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고스트 컬러는 투명 소재를 적용한 것으로 케이스와 이어버드 내부가 드러나 특별한 감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출시가 기준 10만 9900원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JBL 웨이브 빔 2·버즈 2

JBL 웨이브 빔 2와 웨이브 버즈 2는 컴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다. 이어버드에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8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JBL 퓨어 베이스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저음을 강화한 고품질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도 추가했다. 외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이어버드에 마이크 2개를 달아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JBL 웨이브 빔 2 / 출처=JBL
합리적인 가격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JBL 웨이브 빔 2 / 출처=JBL

배터리 수명은 블루투스와 노이즈 캔슬링 이용 시 이어버드는 최대 8시간이며,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32시간이다. 방진방수 등급은 IP54이며, JBL 헤드폰 앱 역시 지원한다.

웨이브 빔 2와 웨이브 버즈 2 역시 이어버드 디자인에 따라 나뉜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핑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출시가 기준 6만 9900원이다.

JBL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편의 기능과 노이즈 캔슬링, JBL 고유의 음질을 갖춘 무선 이어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튠 시리즈와 웨이브 시리즈는 JBL의 오디오 기술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신학기 준비, 선물용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적절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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