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글로벌] 오유인터내셔널 원데이즈유 “SBA와 동남아 유럽 시장 공략”
[SBA X 동아닷컴 공동기획] 동아닷컴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세계를 누빌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창업 지원과 스케일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홍보에 이르기까지. SBA의 지원을 받고 성장할 스타트업의 실력을 동아닷컴의 스타트업 미디어 IT동아와 함께 살펴봅니다.
[IT동아 차주경 기자] 오유인터내셔널(ouinternational, 대표 고현호, 안채현)의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원데이즈유(One day’s you)’가 동남아와 유럽,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원데이즈유는 소비자로부터 제품의 효능을 인정 받아 2024년 하반기 한국 K-뷰티 플랫폼 ‘화해’ 어워드에서 코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대한민국 소비자 감동 브랜드 1위 시상식에서도 스킨케어(뷰티,미용) 부문 1위에 올랐다. 앞서 K-뷰티 해외 수출에 주력한 원데이즈유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해외 온오프라인 시장으로 수출 다변화 전략을 추진한다.
원데이즈유는 서울경제진흥원(SBA) 지원사업 '2024년 아웃바운드 해외(대만) 진출' 사업에 참여, 왓슨스(Watsons) MD를 직접 만나 입점했다. 피지와 유분을 관리해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해주는 ‘포어 세범 파우더(Pore sebum powder)’를 왓슨스에 공급해 2024 Health, Wellness and Beauty Awards 베스트 셀링 부문을 수상했다.
오유인터내셔널 원데이즈유는 이탈리아 전문화장품 매장 MAZZOLARI 8곳과 백화점, 명품 숍 등 총 23개 매장에도 진출했다. 일본의 마츠모토 키요시, 스페인 프리모, 미국·유럽·캐나다 오프라인 매장 TJMaxx, TKMaxx, CM, Marshall 등에 입점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한다.
이어 원데이즈유는 일본의 큐텐, 아마존, 라쿠텐에 이어 동남아의 쇼피, 라자다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 선두를 달리며 K뷰티 수출 확장에 기여한다.
고현호 오유인터내셔널 대표는 “중동, 남미, 아프리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의 입지를 다졌다. SBA와 협력해 글로벌 홍보를 추진, 해외 시장 개척의 성장 동력을 얻었다. 2025년 매출 극대화와 수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IT동아 차주경 기자(racingca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