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글로벌] 놀라아워 ‘K 뷰티 혁신, 여드름 스킨케어 글로벌 도약’
[SBA X 동아닷컴 공동기획] 동아닷컴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세계를 누빌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창업 지원과 스케일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홍보에 이르기까지. SBA의 지원을 받고 성장할 스타트업의 실력을 동아닷컴의 스타트업 미디어 IT동아와 함께 살펴봅니다.
[IT동아 차주경 기자] 디팩코퍼레이션(depackcoperation)의 스킨케어 브랜드 놀라아워(NOLAHOUR)가 서울경제진흥원(SBA)와 함께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략을 소개했다.
놀라아워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단계 여드름 패치 ‘스팟 이레이저 3 스텝(Spot eraser 3 step)’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놀라아워 창업자는 기존 여드름 피부용 화장품과 패치의 한계를 벗어나,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케어하는 제품으로 스팟 이레이저 3스텝을 2023년 출시했다. 이후 싱가포르 여드름 케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덕분에 오늘날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 중이다. 판매 이후 매년 수출액을 100%씩 늘려 한국의 AC로부터 투자 제안도 받았다.
놀라아워는 SBA와 협력해 세계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다. 2023년 아웃바운드 일본 매장(LOFT) 진출 사업, 2024년 아웃바운드 대만과 인도네시아 진출 사업, 2024년 쇼피 글로벌 수출기업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덕분에 일본 LOFT 매장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하고 주요 드럭스토어와 편집샵으로 판매처를 확장 중이다.
대만 1위 드럭 스토어 Watson과 Cosmed에 입점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BPOM(인도네시아 식약처) 등록 절차를 마치고 곧 진출 예정이다. 쇼피 프로그램으로 기획전과 할인 쿠폰도 마련해 판매량과 매출을 함께 높였다.
놀라아워와 SBA는 계속해서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세력을 넓힌다. 유럽 4개국의 파트너십 체결과 대형 유통 체인 입점을 앞뒀다. 일본 아인즈&토르페(ainz&tuple) 고쿠민 드럭스토어(kokumin drugstore), 샵인 뷰티 스토어 등 일본 유명 오프라인 채널에서 여드름 패치를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특히 아인즈&토르페에서는 여드름 패치 가운데 유일하게 스페셜 판매대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놀라아워는 이들 성과를 토대로 연구 개발 투자를 확대한다. 여드름 피부 전용 뷰티 디바이스를 포함해 기술 혁신도 시도한다. 이어 여드름 케어의 기준을 제시해서 세계 시장에 K 뷰티의 위상을 알리고, 한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각오를 밝혔다.
IT동아 차주경 기자(racingca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