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 9,000원이면 내 음악을 평생 전세계에 팔 수 있다? '뮤직스프레이'
2012년 8월 24일, 음원 유통 전문기업 비손콘텐츠(대표 류호석)는 9만 9,000원만 내면 평생 무제한으로 음원을 유통할 수 있는 ‘뮤직스프레이(www.musicspray.ne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뮤직스프레이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가입비 9만 9,000원을 결제 후 음반을 올리면, 국내 온라인 음악 사이트(멜론, 벅스 등)뿐만 아니라 아이튠즈와 아마존닷컴까지 한 번에 음악을 배포할 수 있다. 즉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국내외로 자신의 앨범을 판매할 수 있다. 참고로 뮤직스프레이는 가입 후 1장의 앨범을 배포하든, 10장의 앨범을 배포하든 추가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비손콘텐츠의 관계자는 “뮤지션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뮤지션들과 함께 성장하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음원배급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