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길, 상위 10% 프리미엄 셀러 위한 지원 솔루션 선보인다
[IT동아 김영우 기자] e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을 위한 토털솔루션 플랫폼을 지향하는 ㈜더길(대표 김지선)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셀러 지원 솔루션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선 더길 대표는 이달 중순에 이루어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길은 매출 상위 10%에 해당되는 프리미엄 셀러를 위한 솔루션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특가상품, PB상품을 기획하거나 매출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정된 프리미엄 셀러는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김지선 대표는 강조했다.
한편, 더길은 e커머스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제조사, 혹은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상품기획과 상품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호스팅관리, 서버관리, 광고 및 마케팅, 정산관리 등 다양하다.
이와 더불어, e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의 운영 및 관리, 그리고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길 관계자는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팔지 못하는 제조사나 판매자의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며 “더길 B2B 플랫폼은 20여년 동안 직접 e커머스 사업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상생 및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