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사이버티처' 한국 론칭

어학브랜드 벌리츠가 유럽 멀티미디어 외국어 학습 브랜드 사이버티처(Cyberteachers)를 한국에 론칭했다. 사이버티처는 지난 30여 년간 전세계 1만 5,000여 기업, 100만 명 이상의 수강생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이버티처는 온라인 수업(e-lesson)을 기반으로 원어민 강사와의 실시간 1:1 전화 회화 레슨과 실시간 Q&A가 가능한 24시간 라이브 코칭 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특히 20개 산업군별, 218가지의 직무관련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금융, 마케팅, IT, 유통 등의 직업과 직접 연관된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피치 트레이너, 스피드 기억, 작문 첨삭, 비즈니스 상황 별 예문 등 20여 가지의 학습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수강생들과의 그룹 수업이 가능하며 학습 성취도를 교육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영화, 뉴스 등의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온라인 상에서 수강 스케줄과 학습주제를 조정할 수 있으며, 학습의 진도와 성과를 분석, 전달하여 수강생 본인의 실력 진단을 할 수 있다.

한편, 영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네덜란드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화 수업과 병행되는 3개월, 6개월, 12개월 패키지로 수강이 가능하다.

벌리츠코리아는 사이버티처 국내 론칭 기념으로 3개월 패키지 수강생에게 무료 1개월 추가 수강의 혜택을 주는 '3+1'이벤트를 진행하며, 벌리츠코리아 홈페이지(berlitz.co.kr)에 사이버티처 체험후기를 남긴 예비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