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플', 이동통신 요금 감면해 주는 앱 출시

'폰플', 이동통신 요금 감면해 주는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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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플', 이동통신 요금 감면해 주는 앱 출시 (1)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폰플(Ponple)'이 이동통신 요금을 감면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하며 앱 시장에서 인기다.

2012년 8월 2일 출시한 폰플은 iOS 기반의 아이폰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둘 다 사용할 수 있으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가입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아이디 없이 전화번호 인증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광고를 보고 간단한 퀴즈만 풀면 100원~1,000원의 금액이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로 통신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출시 이후 2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항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한편 앱 출시 일주일 만에 이용자 15만명을 확보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실제로 폰플을 통해 광고를 진행한 앱 '직방'은 광고 4일만에 3만 5,000명이 광고를 시청하며 앱스토어 무료 인기 항목 9위를 차지했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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