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가 디자인하고 성능도 탁월한 외장하드 등장
조은날
jyts2@naver.com
2012년 8월 7일,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세계적인 프랑스 아티스트 ‘크리스티앙 볼츠’의 작품을 담은 외장하드 ‘플로라 크리스티앙(W-21US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플로라 크리스티앙’을 선보인바 있다.
플로라 크리스티앙 신버전은 차별화된 디자인 외에도, 기능적 측면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 USB2.0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최대 1TB의 용량과 USB3.0(최대 5Gbps), eSATA(최대 3Gbps)를 지원해 대용량 파일도 빠르고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다.
플로라 크리스티앙은 새로텍만의 디자인에 ‘크리스티앙 볼츠’의 감성과 유머를 점목한 제품이다. 제품에 입혀진 삽화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중 주인공 해적소녀와 일곱 난쟁이가 만나는 장면으로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담았다. 제품 뒷면에 크리스티앙 볼츠의 친필사인을 넣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제품이 아닌 작품으로서의 소장가치도 제공한다.
또 제품의 모서리에 곡선 디자인됐으며, 페인트 도장 대신 인 몰드 데코레이션(IMD)기법을 사용해 외부 긁힘으로부터 내마모성을 향상시켰다.
플로라 크리스티앙은 500GB, 1TB의 용량을 지원하며,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글 / IT동아 조은날(eunnar1@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