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모바일 가입자 10만 명 돌파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8월 7일, CJ헬로비전이 자사의 알뜰폰(MVNO, 이동통신재판매) 서비스 ‘헬로모바일’의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7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CJ헬로비전은 케이블TV, 인터넷, 집전화, 알뜰폰을 하나로 묶은 결합상품을 선뵈고,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알뜰폰 가입자를 연내 30만 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수박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준비한 수박 100통은 재빨리 소진됐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헬로모바일은 4년 후에는 기존 이동통신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는 장기 계획을 세웠다”라며, “이러한 취지를 살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4위 선수에게 헬로모바일 서비스를 4년 동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