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프리미엄 울트라북 '젠북 프라임' 2종 출시

2012년 7월 17일, 노트북 전문 기업 ASUS(이하 에이수스)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릿지)를 기반으로 한 울트라북 ‘젠북 프라임’ 2종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UX31A’ 모델은 고성능 울트라북이다. 13.3인치의 풀HD IPS 패널을 채택해 풀 HD 1080p 스크린을 구현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배터리 세이빙 모드’로 변경하면 최대 200일 동안 대기 모드를 유지할 수 있다.

‘UX32VD’ 모델은 대용량 저장 공간과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갖춘 제품이다. SSD와 HDD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GT 620M 외장 그래픽과 1GB GDDR3 비디오 메모리를 장착했다. 덕분에 높은 그래픽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자연스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에이수스는 신세계몰(http://mall.shinsegae.com/item/item/itemDetail.do?item_id=17596638)에서 UX32VD-R4002V 모델을 100대 한정으로 단독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젠북 프라임 공식 유통사인 네오노트(02-715-5890)로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