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에서 카메라 보상판매 받고 'X10' 싸게 구매하세요

2012년 5월 17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 korea.co.kr)는 프리미엄 디지털 카메라 ‘X10’의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착한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X10 보상판매는 각종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필름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 휴대폰 등 사진 촬영이 가능한 모든 기기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X10 구매시 최대 150,000원을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판매처에서 동시 진행되며, X10의 가격은 749,000원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보상판매를 통해 반납된 기기 중 사용이 가능한 제품과 자사의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X-S1을 구세군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난민 학교와 국내 미혼모 단체에 증정하여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또 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은 재활용하며,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구세군에 기부한다.

더불어 대치동에 위치한 본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는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에서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1,000원에 한정 판매하고, 불우 이웃 돕기를 위한 모금함을 배치한다. 에코백 판매 수익과 한 달간 모아진 성금 전액은 구세군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