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미디어, 소셜 뮤직 서비스 '리슨미' 오픈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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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06일, 다이렉트 미디어(대표 김규석)는 최근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셜뮤직 서비스 '리슨미(Lisn.me)'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슨미는 SNS채널과 연동을 통해 유사한 음악 성향을 가진 사람과 친구를 맺고, 음악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소셜뮤직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작성한 게시글에 아티스트들이 직접 댓글을 달 수 있으며, 동일한 음악적 관심사를 가진 제3자의 대화 참여가 가능하다. 음악시장 관계자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SNS 마케팅을 통해 국내 음악 시장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렉트 미디어의 남기철 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 소셜 뮤직 서비스 리슨미를 통해 이용자 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정식서비스에서 선보인 소셜음악차트 외에도, 음악자동추천기능, 라디오 채널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대표적인 소셜뮤직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슨미는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자신의 음악취향에 따라 선별한 노래, 앨범, 아티스트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트랙을 가장 많이 만들자’ 이벤트와 음악트랙에 공감 댓글을 다는 ‘리트랙을 가장 많이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슨미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이벤트 참여는 리슨미 공식 홈페이지(http://lisn.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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