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좀 더 저렴해진 디오스 광파오븐 출시

2011년 9월 26일,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음식에 따라 히터의 세기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디오스 광파오븐 보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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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신제품(모델명: MA921SBT)은 6모드 쿠킹 기능을 탑재해 음식 종류에 따라 6가지 화력조절이 가능하다. 6가지 모드는 제과/제빵, 냉동간식, 특선구이(육류), 특선구이(생선), 건강특선, 웰빙간식으로 각 요리 과정에 적합한 화력이 설정되어 있어 조리가 쉽다.

광파가열 시스템과 참숯 히터도 갖췄다. 참숯 히터는 실제 참숯과 유사한 가열방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해줘 음식 맛을 향상시킨다. 조리실 용량은 32L로 프리미엄급과 동일하며, 조리하기 번거로운 생선구이나 죽, 버섯차 등을 포함한 45가지의 실생활 자동메뉴도 가능하다.열 전도가 빠른 참숯 열원(charcoal heater)을 채택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IF Design Award와 Red dot Award를 수상한 디자인은 주방 인테리어에 어울린다. 제품 출하 가격은 359,000원이다.

LG전자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전자레인지에서 오븐으로 바꾸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광파오븐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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