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카, 한국저작위원회 성능평가에서 최우수 평가 받아

2011년 4월 29일, 뮤레카(대표 김주엽)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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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번 평가 목적은 저작권법시행령 제66조 2항 4호 및 위원회 저작권기술성능평가 규정에 의한 특징기반 필터링 기술 성능평가 지침에 따라, 뮤레카의 비디오/오디오 분야 특징기반 필터링 기술 수준 평가를 목적으로 했다"라며, "본 평가는 강력한 변형을 적용 했으며, 오디오 인식률 99.75%, 비디오 인식률 99%로 신뢰할 만한 매우 높은 인식률을 기록했다. 이 결과로 뮤레카의 기술은 필터링 기술 시장에서 높은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필터링 기술은 디지털 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특징 정보를 추출해,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기술이다. 이는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 콘텐츠를 차단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뮤레카는 현재 전체 포털 사업자를 비롯해 P2P, 웹하드 시장에 필터링 기술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부터 공중파 방송3사, EBS와의 방송콘텐츠유통 계약을 통해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필터링과 유통 모니터링, 정산 데이터 제공 하고 있다.

뮤레카 관계자는 "이번 저작권위원회의 필터링 성능테스트의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뮤레카의 기술이 공식적으로 최고 기술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뮤레카는 콘텐츠 유통 시장의 질서 확립과 시장 성숙에 기여하는 일등 기업으로, 향후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 유통 시장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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