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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관절 보호대+저주파 마사지기,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

김영우

[IT동아 김영우 기자] 근육이 뭉치거나 관절이 아플 때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으면 좋겠지만, 비용도 부담되고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병이 난 것도 아닌데 병원에 가는 것도 조금 어색하다. 이럴 때 집에 저주파 마사지기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시간이 날 때마다 간단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요즘은 저주파 마사지기가 대중화되면서 이미 장만한 사용자들도 많다.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

하지만 저주파 마사지기를 쓰다 보면 아쉬운 점이 있다. 접착식 겔패드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휴대용 마사지기는 굴곡이 많은 부위에는 붙여도 자꾸 떨어진다는 점이다.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는 관절이나 굴곡이 많은 부위에 특화된 제품으로, 겔패드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새롭다.

제품의 구성 및 특징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는 손목 밴드형과 무릎 밴드형, 그리고 허리 밴드형 3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밴드마다 컨트롤러를 장착하는 연결단자가 있으며, 스냅단추 방식의 연결단자에 컨트롤러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 밴드의 형태는 다르지만 컨트롤러는 동일하기 때문에 두 개 이상의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다면 동시에 사용하거나 하나의 배터리가 소진되면 연이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을 구동 및 제어하는 컨트롤러

컨트롤러는 별도의 교체형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 충전 방식을 채택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충전은 마이크로 USB 타입 포트를 사용해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으며, 약 60분 충전으로 8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손목 밴드형 제품을 착용한 모습

손목 밴드형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는 폭이 8cm 가량 되는 밴드 형태로, 관절 부분을 완전히 감쌀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감 있다. 또한 이중고리와 벨크로를 이용해 사용자의 손목 두께와 관계 없이 원하는 강도로 조절하여 부착할 수 있다. 손목 밴드형은 발목이나 팔 등에도 착용할 수 있다.

무릎 밴드형 제품을 착용한 모습

무릎 밴드형의 경우 무릎 부위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운데 부분에 구멍이 나있으며, 손목 밴드형보다 훨씬 더 길다. 손목 밴드형과 마찬가지로 한쪽 끝부분에는 벨크로가 적용되어 있어서 무릎을 감싼 후 반대편에 부착하는 형태이다. 돌출된 뼈의 크기가 큰 무릎이나 팔꿈치에 적용하기 적당하며, 어깨나 종아리, 허벅지처럼 손목 밴드형으로 감쌀 수 없는 넓은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허리 밴드형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는 신체에서 가장 두꺼운 허리 부위에 사용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길이도 손목 밴드형이나 허리 밴드형보다 훨씬 길고, 너비도 약 14cm로 넓다. 방식 자체는 다른 부위용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벨크로를 이용해 감싸서 허리나 복부에 부착해줄 수 있으며, 허벅지가 두꺼워서 무릎 밴드형으로 커버하지 못하는 사용자라면 허리 밴드형을 허벅지에 사용하면 된다.

실제 이용해 본 느낌은?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는 탄력 있는 밴드 타입을 사용해 겔 패드 없이도 굴곡이 많은 관절 부위에 고정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식을 통해 관절 보호대 역할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겔 패드 없이 어떻게 몸에 밀착시키고 전기 자극을 전달할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의 안쪽면을 보면 전극패드가 있는데, 함께 제공되는 스프레이에 물을 담아 전극패드에 분사하면 몸에 밀착되어 전기 자극이 전달되는 구조다.

제공되는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전기 자극을 돕는다

컨트롤러의 사용법도 간단하다. 충전이 완료된 컨트롤러를 밴드에 장착한 후 전원 버튼만 눌러주면 20분간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두드림과 주무름 등 다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전원 버튼 양쪽에 있는 +와 – 버튼으로 강도를 15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세기를 선택할 수 있다.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

브람스 조인트가드 EMS 마사지기는 사용 횟수가 늘어날수록 접착력이 저하되는 겔 패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오랜 반복 사용에도 겔 패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무릎이나 팔꿈치와 같은 관절뿐만 아니라 어깨 등 굴곡이 많은 부위에 단단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기존 겔 패드 방식의 저주파 마사지기가 갖고 있던 단점을 없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저주파 마사지를 하지 않을 때에도 고탄력 밴드로 압박 보호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착용한 상태로 활동이 기능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에게 더욱 유용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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