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10/12 르노삼성자동차, 로보월드에서 QM6 전시 등

강형석 redbk@itdonga.com

[IT동아]

2016 로보월드에서 르노삼성 QM6 전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로보월드(ROBOT WORLD)에 르노삼성차의 중형 SUV인 QM6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국가관 내에서 이뤄지는데,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진행 되어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프랑스 외국인직접투자 기업이라는 점이 작용했다.

로보월드 프랑스 전시관에 있는 르노삼성
QM6.
로보월드 프랑스 전시관에 있는 르노삼성 QM6.

QM6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개발한 르노삼성의 글로벌 핵심모델이며 8.7인치 풀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에스-링크(S-Link), 운전피로도 경보시스템 (UTA)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있다. 전시기간 내에 부스를 방문하면 차량의 첨단 사양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로보월드는 8개국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로봇 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선보이는 자리다. 규모로는 국내 최대로 세계 3대 로봇 전문 산업전시회로 손꼽힌다.

특별하다니까 특별한 BMW 528i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 출시

BMW 코리아는 528i에 최고급 옵션을 새로 추가한 528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총 900대 한정 판매되는데 528i가 500대, 사륜구동 시스템 엑스드라이브(xDrive)가 탑재된 차량은 400대가 배정됐다. 내년에는 신형 5 시리즈가 출시되는데, 2017년에 몇 개월 남지 않은 현재로써는 재고 소진의 의미가 깊어 보인다. 한정판이라면 떡밥부터 덥석 무는 사람들을 겨냥한 차량이다.

BMW 528i 스페셜
에디션.
BMW 528i 스페셜 에디션.

그래도 옵션은 탄탄하다. 최고 사양에 포함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메리노 가죽, 천장에는 알칸타라 소재도 쓰였다. 인디비주얼 헤드라이너가 추가된 것.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는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차선 이탈을 경고하고 전방 충돌 방지, 보행자 인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528i M 에어로다이나믹 프로 스페셜 에디션(헉헉...)이 7,080만 원이고, 엑스드라이브 사양은 7,480만 원이다.

페라리는 그렇게 타는 겁니다, 고객초청 드라이빙 교육 종료

페라리는 지난 8일, 자사 차량 고객들을 초청해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Pilota Ferrari Around the World Korea)’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 행사는 트랙 행사로 페라리에서 공인한 전문 필로타 인스트럭터가 직접 개별 강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페라리 차량에 대한 이론과정부터 실제 트랙 주행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드라이빙 교육을 제공받았다. 필로타(Pilota)는 고객들이 페라리를 운전하는 재미와 쾌감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레이서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으며, 50여 명 고객들이 자신의 페라리 차량을 가지고 참가해 각각의 모델에 맞는 맞춤교육이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 참가비에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의 성금을 더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 점이 돋보인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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