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 6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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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5월 23일,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6월 1일부터 쓰다 남은 무선데이터를 다음 달로 이월해 사용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 이용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도입을 요청했던 것으로 KT는 고객을 위한 경영의 일환으로 이를 반영해 서비스하게 되었다.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는 6종의 i형 정액 요금제 가입자에게 적용되며, 가입고객은 별도의 신청이나 추가 부담 없이 누구나 당월에 쓰다 남은 잔여 데이터를 익월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전용 i-teen 요금제는 음성, 문자, 데이터를 개인이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잔여 데이터는 익월(1개월)까지만 이월되고, 이월된 데이터는 당월 데이터보다 우선 적용되어 소진된다.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전략담당 강국현 상무는 “아이폰 고객이 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고, i형 정액요금제를 일반폰 고객들에게도 확대 적용해 무선데이터를 이용하는 더욱 많은 고객이 데이터 이월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SHOW 홈페이지(www.show.co.kr)를 참고하면 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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