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10명 중 3명이 모바일로 고속버스 예매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핀테크 전자금융전문기업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자사가 지난 3월 출시한 고속버스 예매 도우미인 '고속버스모바일'앱이 추석을 앞두고 이용률이 급상승했다고 전했다.

고속버스모바일
고속버스모바일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터미널까지 가는 수고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예매부터 모바일 발권까지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실시간 좌석 조회 및 예매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결제·예매하면,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를 거칠 필요 없이 고속버스 단말기에 '모바일티켓(QR코드)'을 스캔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

고속버스모바일의 매표점유율은 출시 6개월 만에 20%를 돌파한 데 이어 추석연휴기간인 24일~30일 예매의 경우 34%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추석을 한 달 앞둔 8월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찌감치 '추석 고향길 고속버스 모바일 예매'를 실시했다. 하지만 잔여석의 경우 지금도 예매가 가능한 상황인 만큼, 고향길 교통편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고속버스를 알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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