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삼성 디지털프라자 제휴... 2030 싱글족 맞춤 가전 선보인다

안수영 syahn@itdonga.com

[IT동아 안수영 기자] 전월세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이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손잡고 2030 싱글족들을 위한 맞춤형 가전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된 가운데, 새로 방을 구하고 꾸미려는 사용자들을 위한 'O2O(Online to Offline)' 체험 마케팅의 일환이다.

직방
직방

직방을 서비스하는 채널브리즈(대표 안성우)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제휴를 맺고 이달 말까지 강남 본점, 대치점, 홍대점, 일산본점, 부산본점, 창원시 자은점 등 수도권과 경상권 일대 12개 매장에서 '직방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방존은 실제 직방에서 오피스텔, 원룸 등을 구하는 싱글족들이 생활에 필요로 할 만한 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한데 모았다. 아울러 추후 직방 고객들이 전국 400개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가전제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5만 원 상당의 포인트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방 앱에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삼성전자 멤버십에 가입하면 된다.

채널브리즈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UHD TV(1명), 슬림냉장고(2명), 전자레인지(20명)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내달 15일 직방 앱 배너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직방 이벤트 페이지(http://s.zigbang.com/event/20150908/event.html)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널브리즈 김필준 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직방을 통해 방을 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사를 앞두고 필요한 가전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