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의 10가지 유용한 기능] 3. 윈도우 디펜더
[IT동아 강일용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사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10에 다양한 신기능을 추가했다. 신기능을 그냥 썩혀 두자니 너무 아깝다. 윈도우10에서 사용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 10가지를 선별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윈도우 디펜더에 대해 알아보자.
윈도우10의 기본 바이러스 백신, 윈도우 디펜더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는 참 많다. 그 가운데 MS가 섞여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용자는 드물다. MS 역시 MS 시큐리티 이센셜이라는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윈도우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MS는 MS 시큐리티 이센셜의 이름을 윈도우 디펜더라고 바꾼 후 윈도우10에 기본 탑재했다.
<윈도우 디펜더>
윈도우 디펜더는 어지간한 무료 백신보다 보안 능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번잡하게 무료 백신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윈도우10에 따로 백신을 설치하지 않으면 윈도우 디펜더가 자동 활성화돼 PC, 노트북, 태블릿PC를 악성 코드로부터 지킨다. 사용자가 윈도우10에 백신을 설치하면 윈도우 디펜더는 다른 백신과 충돌하지 않고 자동으로 잠든다. 만약 유료 사용기간이 끝나거나, 개발사가 망해 사용자가 설치한 백신의 업데이트가 중단되면 윈도우 디펜더가 다시 깨어나 사용자의 PC를 지킨다. 또, 윈도우 디펜더는 가짜 백신(바이러스 검출 능력은 형편없는데 결제만 요구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검출해내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짜 백신을 PC에 설치하면 윈도우 디펜더가 이를 막는다.
윈도우 디펜더가 활성화되었는지 여부는 바탕화면 오른쪽 하단 숨겨진 아이콘 속에서 찾을 수 있다(다른 백신을 설치하면 사라지니 주의할 것). 여기서 윈도우 디펜더를 선택한 후 사용자가 직접 PC, 노트북, 태블릿PC 속 악성 코드를 찾을 수도 있다. 윈도우 디펜더 관련 고급 설정은 액션 센터(윈도우키 + A키) > 모든 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윈도우 디펜더에서 찾을 수 있다.
<윈도우 디펜더는 각종 고급 기능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윈도우 디펜더의 바이러스 탐지 기능 업데이트는 윈도우10 업데이트와 별개로 이뤄지니 수시로 윈도우 디펜더를 실행하고 업데이트를 누르거나, 설정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해두자.
1. 오프라인 지도 - http://it.donga.com/22072/
2. 가상 데스크탑 - http://it.donga.com/22073/
3. 윈도우 디펜더 - http://it.donga.com/22074/
4. 안전 모드 - http://it.donga.com/22084/
5. 엣지 - http://it.donga.com/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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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작 메뉴 - http://it.donga.com/22258/
8. 통합 설정, 배터리 절약 - http://it.donga.com/22259/
9. 메일, 일정, 단축키 - http://it.donga.com/22260/
10. 기존 윈도우로 복귀 - http://it.donga.com/22261/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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