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 버전 10 출시 및 구글코리아 베스트 앱 30에 선정

김영우 pengo@itdonga.com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협업 솔루션 업체인 팁뷰어(TeamViewer)는 팀뷰어 제품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원격 제어 및 온라인 협업 기능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팀뷰어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팀뷰어 10은 IT 부서가 직원들의 컴퓨터를 원격 제어하여 고장 수리를 하거나, 직원들간 온라인 미팅 등 협업을 돕는 소프트웨어이다.

팀뷰어10
팀뷰어10

팀뷰어 10은 IT 관리자가 관리 콘솔을 통해 설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설정 변동은 자동으로 모든 사용자들에게 적용되며, 등록된 컴퓨터와 연락처를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 통합할 수 있어 정보를 동기화할 수 있고, 사용자들이 온라인 상태일 때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느 소프트웨어에서든지 연락처와 기타 정보들을 관리할 수 있다. 팀뷰어 10의 추가적인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 성능 최적화 – 팀뷰어10는 멀티 코어 프로세서, HD 음성 전송 품질, 매니지먼트 콘솔의 빠른 로그인 및 부하시간에 대한 CPU 사용량 최적화 등을 강화했다.

·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한 화상 통화 – 사전에 스크린 공유 절차 없이도 뛰어난 이미지와 오디오 성능으로 VoIP와 비디오에 연결할 수 있다. 여러 명의 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보고 대화할 수 있으며 언제든 상대방과 스크린을 공유할 수 있다. 다른 스크린 공유 회의 소프트웨어처럼 팀뷰어의 화상 통화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암호화 된다.

· 향상된 메신저 기능 – 향상된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채팅 내용을 모두 저장할 수 있어서 기기 내에서 이전의 메시지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용자들은 오프라인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으며 여러 개의 영구 채팅 그룹을 만들 수 있다. 채팅 내용은 모두 암호화 되기 때문에 대화 내용에 대한 보안은 언제나 철저히 보장된다.

· 화이트리스트 – 새롭게 추가된 화이트리스트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의 원격 접근 승인 절차를 매번 거칠 필요 없이 매니지먼트 콘솔의 화이트리스트를 이용해 모든 기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개별적인 사용자를 일일이 등록할 필요 없이 기업 전체를 한번에 등록할 수 있다.

· 다양한 사용자 설정 기능 – 온라인 미팅에 참여하거나 원격 서비스를 받기 위한 대기실을 자유롭게 설정함으로써 일관적인 기업의 정책을 보여줄 수 있다. 사용자들은 프로필 사진을 활용해 온라인 상태 표시가 가능하다. 프로필 사진들은 컴퓨터&연락처 리스트, 채팅창, 요청 문구 등에 나타나 사용자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원드라이브(OneDrive), 박스(Box) 통합 – 사용자들은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박스를 사용해서 온라인 회의나 원격 제어 중에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있으면 시간과 대역폭을 절약해 어디서든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팀뷰어 10은 윈도, 맥,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 윈도 폰8/RT, 블랙베리 등 모든 운영 체제에서 다운로드 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팀뷰어 10 다운로드 링크는 www.teamviewer.com/version10 이다.

한편, 팀뷰어는 자사의 팀뷰어 소프트웨어가 구글코리아가 선정한 2014 최고의 앱 베스트 30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팀뷰어 앱은 현재 구글 코리아 플레이스토어에서 30만건이 넘는 리뷰를 기록 중이며, 평균 평점 4.5(5점 기준)로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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