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웍스, 애플 전용 배터리 '파워튜브 2600L' 출시
휴먼웍스가 휴대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파워튜브 2600L'를 선보인다.
미포우 파워튜브 2600L은 애플의 MFI(Made For iPhone) 인증 제품이다.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의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공식 보조배터리로 판매되고 있다. 고급 리튬 이온 배터리셀을 적용했으며, 과충전 및 과방전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내구성 향상을 위해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한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 스크래치나 파손 등 외부 충격에 강하다.
해당 제품에는 애플 전용 8핀 라이트닝 출력 단자가 내장돼, 별도의 케이블이나 젠더 없이 아이폰6, 6+를 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6뿐만 아니라 아이폰5, 5S 등 8핀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하는 모든 애플 제품에 최적화됐다. 동시에 2대의 기기에 충전을 할 수 있으며, USB 커넥터가 내장돼 별도의 케이블 없이 PC나 어댑터에 바로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파워튜브 2600L은 초소형, 초경량 스틱형 보조배터리로 등산, 캠핑 등 각종 야외활동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배터리 일체형인 아이폰의 불편함과 대용량 보조배터리의 크기와 무게 부담을 동시에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제품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앱토커머스(http://c.appstory.co.kr/battery3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