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탑재한 'LG 탭북'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LG전자(www.lge.co.kr)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탭북(모델명: 11TA740)을 출시한다. '안드로이드 탭북'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4GB 메모리, 128GB SSD 등을 탑재했다. 터치스크린뿐만 아니라 물리 키보드를 내장해, 문서 작성 및 모바일 메신저 이용 시 편리하다.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
안드로이드 탭북 11TA740

이 제품은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시야각이 넓고 색 선명도가 높으며, 두께 16.7mm, 무게 1.05kg으로 휴대성도 나쁘지 않다. 화면의 청색 파장을 줄여주는 '리더(Reader)모드'를 적용해 눈의 피로도 줄였다.

LG전자 허재철 상무는 "안드로이드 탭북은 사용자의 숨어 있는 요구를 발굴해 선택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장점을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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