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 물 속에서 스마트폰 보호하는 '픽스 메모리 방수팩' 출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픽스 메모리 방수팩
픽스 메모리 방수팩

휴먼웍스가 자사의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FIX에서 개발한 '픽스 메모리 방수팩'을 출시했다. 픽스 메모리 방수팩은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을 물에 젖지 않도록 보관하는 지퍼백으로, 스마트폰 화면도 터치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인 2013년 20만 개 판매를 기록했던 인기 상품의 2014년형 모델이다.

픽스 메모리 방수팩은 3중 잠금 장치를 적용, 국제 방수표준 최고 등급인 IPX8을 획득했다. 특수 PVC 재질로 촉감이 부드럽고 터치 반응 속도가 빠르다. 물 속에서도 전화 통화, SNS, 카메라 등 스마트폰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이중 스트랩이 있어서 목에 걸 수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픽스 메모리 방수팩은 휴대폰의 형태와 터치감을 기억해, 사용할수록 스마트 기기와 일체화되고 터치 인식률이 높다. 또한 2중 구조의 실리콘 재질을 모서리 부분에 적용해 피부 긁힘과 자극을 미연에 방지했다.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픽스 메모리 방수팩은 아이폰5S, 갤럭시S5, G프로2 등 스마트폰 방수 케이스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갑이나 현금, 카드 등을 보관하는 다용도 방수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지에서 사용할 방수 케이스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제품 가격은 9,9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앱토커머스(http://c.appstory.co.kr/etc166)를 참조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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