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EH-HS95'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12월 5일, 파나소닉코리아(http://panasonic.kr)가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의 손상을 막아주며, 촉촉하고 탄력 있는 헤어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일명 판고데기) 'EH-HS95'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기기의 전원을 켰을 때 생성되는 나노이온이 모발의 수분 공급과 함께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일반 헤어 스트레이트너로 손질했을 때보다 모발 수분량을 약 14.5%까지 높여 머릿결의 촉촉함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모발의 안쪽과 바깥쪽에 물기를 고루 적신 상태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젖은 머리가 열판에 닿아 생기는 증기로 더 많은 나노이온이 발생한다.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 EH-HS95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 EH-HS95

파나소닉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는 포토세라믹(Photoceramic)으로 코팅된 열판을 탑재해 손상된 모발을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으로 곧게 펴주며, 열로 인해 염색 모발의 색이 옅어지는 것을 2/3까지 줄여준다. 또한, 지능형 감지 시스템으로 화상 및 기기 과열 문제를 방지할 수도 있다. 최대온도인 200도로 설정해 사용하더라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온도가 자동 감소한다. 사용 후 6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기기가 꺼지기 때문에 기기 과열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하다. 고회복 히터를 탑재해 기기를 다시 사용하면 설정했던 온도로 복원된다.

나노이온 헤어 스트레이트너 EH-HS95는 레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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