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아이패드용 손글씨 노트 앱 'Penultimate' 업데이트 실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기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전문기업 에버노트가 아이패드용 손글씨 노트 앱 'Penultimate(페널티머트)' 업데이트를 실시, 종이에 필기를 하는 듯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페널티머트
페널티머트

이번에 페널티머트에 추가/개선된 기능은 줌, 드리프트, 스마트 손목 보호 기능이다. 줌은 그 동안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기능이다. 이제는 아이패드 화면에서 두 손가락을 오므리고 펴서 화면을 확대, 축소할 수 있다. 드리프트는 화면을 확대한 상태에서 페이지가 자동으로 이동하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글씨를 쓰기 시작하면, 글씨를 쓰는 속도에 맞춰 페이지가 자동으로 움직여 보다 편하게 글씨를 쓸 수 있다. 스마트 손목 보호는 화면에 손을 대고 글씨를 쓸 때 지저분한 자국이 남지 않도록 한 기능이다. 사용자가 펜 쥐는 방식을 지정하면, 앱이 스타일러스 끝을 감지하고 다른 부분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한다.

페널티머트 최신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즉시 내려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노트 블로그(http://evernote- ko.tumblr.com/post/65509954610/penultimate)를 참조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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