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노트북, 이제 하이마트에서 만난다

2013년 8월 30일, 한국레노버(www.lenovo.co.kr)가 하이마트(www.himart.co.kr) 매장에 레노버 제품을 입점한다고 전했다. 이번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레노버 제품을 더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전국 320 여 곳의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는 아이디어패드 S405, C540,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A1000 등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A1000은 미디어텍 듀얼코어 프로세서(MTK 8317, 1.2GHz)를 탑재해 게임이나 고화질 동영상도 무리 없이 실행할 수 있으며, 16GB 내장 메모리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갖춰 최대 32GB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돌비 디지털 플러스 사운드(Dolby Digital Plus Sound) 음장기술을 적용했으며, 제품 상하단에는 스피커 2개가 장착됐다.

이 밖에 5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하며 해상도는 1,024X600이다. 마이크로USB 단자를 탑재했으며, GPS와 자이로 센서도 갖췄다.

한편, 레노버는 하이마트 입점 기념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A1000를 구매하는 선착순 700명에게 롯데 상품권을 제공하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정품 케이스를 무상 증정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하이마트에 레노버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입점으로 레노버 제품들을 보다 많은 사람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