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광화문/분당/영등포에 자체 오프라인 매장 열어

강일용 zero@itdonga.com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애니모드(www.anymode.com)가 자체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모바일 액세사리 유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애니모드는 24일 교보핫트랙스(교보문고) 광화문점, 분당서현점, 타임스퀘어점에 애니모드 브랜드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애니모드샵은 애니모드의 기업컬러인 그린과 화이트를 사용해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 있고, 소비자가 제품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또, 신제품 출시에 맞춰 신제품 체험 공간 및 홍보물을 배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애니모드 팝업 스토어
애니모드 팝업 스토어

분당서현점은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젊은 층이 좋아하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을 내세운 마블(MARVEL) 브랜드 존을 구성한다. 마블의 인기캐릭터를 벽면에 인쇄해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타임스퀘어점은 미인(ME-IN)브랜드 팝업스토어를 구성해 미인 브랜드영상을 상영하고, 각종 소비자 이벤트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광화문점은 벽면에 애니모드 제품 이미지를 인쇄하고, 바닥광고도 함께 실시한다.

기존 모바일 액세서리 유통 채널은 스마트폰이 주가 되고 액서서리는 부차적인 사례가 많았지만, 애니모드 팝업스토어는 액세서리를 전면에 내세운다. 애니모드 관계자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직접적인 세일즈 활동을 강화해 액세서리의 가치를 방문자들에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팝업스토어 개시 이유를 밝혔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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