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스마트폰 기능 연동한 내비게이션 출시

이문규 munch@itdonga.com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는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의 'U+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도입하여 차량내 내비게이션에서 LTE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공유하고 제어할 수 있는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기능이
하나로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기능이 하나로

U+ LTE 스마트카 서비스는 미러링 기술을 이용해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연동시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내비게이션에 공유하고 어떠한 컨텐츠라도 접근할 수 있게 하며,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폰을 양방향 제어 할 수 있다. 여기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로 연결돼 별도의 통신 비용이 없으며,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하나의 기기처럼 간편하게 연결함으로써 영상통화, 음악감상, 문자메시지, 인터넷 검색, 게임 등 스마트폰에서 활용하던 다양한 기능을 내비게이션의 넓은 화면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U+ LTE 스마트카 서비스는 '아이나비 KP500 LTE 스마트카 패키지'를 구입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출시가는 29만 9천원 이다. 또한 기존 아이나비 KP500 마하 이용자를 위해 U+ LTE 스마트카 전용 WiFi 동글을 별도 판매한다. 동글을 장착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U+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나비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TCON+(티콘플러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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