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더 강하다, 10m 방수기능 갖춘 카메라 소니 TX30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4월 1일, 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을 앞두고, 10m 수심 속에서 동영상 및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아웃도어 카메라 '사이버샷 DSC-TX30(이하 TX30)'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소니 방수 디지털 카메라 TX 시리즈의 2013년 형 모델로, 이전 제품보다 더 강력해진 방수 기능,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 LED 플래시를 이용한 디지털 현미경 기능 등을 탑재했다. 1,820만 화소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광학 5배줌 칼자이스 렌즈로 3cm 근접 접사를 할 수 있으며, 광학식과 전자식 손 떨림 방지 기능을 결합해 역동적인 야외 활동 시에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LED 조명을 탑재해 물 속, 야간 등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 사진 및 풀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디지털 현미경 기능으로 작은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수중 파노라마' 기능이 있어 수중 촬영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이 제품을 검은색, 은색, 분홍색, 파란색, 주황색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TX30은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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