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카메라 WB250F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1월 14일, 삼성전자(http://www.samsung.com/sec/)는 네트워크를 통한 사진전송 및 기기간 공유를 할 수 있는 콤팩트 카메라 'WB250F'를 출시해 스마트카메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WB250F는 광학 18배의 줌을 할 수 있고 24mm 광각 렌즈를 적용해 넓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와이파이 기능으로 사진 촬영 후 바로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촬영화면에서 '다이렉트 링크(Direct Link)'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오토쉐어(AutoShare)'기능도 적용했다. 또, '올쉐어 플레이(AllShare Play)' 기능으로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 간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와이파이 존에서 사용 시 펌웨어 업그레이드 자동 알림 기능이 있어 카메라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 카메라에 적용한 '스마트 모드(Smart Mode)'를 적용했다. '저조도 촬영(Low Light Shot)', '순간 동작 포착(Action Freeze)', '풍부한 색조(Rich Tone)', '빛줄기(Light Trace)' 등의 촬영 모드로 사진을 쉽게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 이미징 사업부 임선홍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WB250F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할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들로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지속해서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WB250F는 코발트 블랙과 화이트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9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