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 세계 100만 대 돌파

윤리연 yoolii@itdonga.com

2013년 1월 14일, LG전자(www.lge.co.kr)는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LG TONE 시리즈’(HBS-700/730)가 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 TONE 시리즈는 ‘LG TONE(HBS-700)’, ‘LG TONE+(HBS-730)’ 두 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2010년, 2012년에 출시한 이후 G마켓, 아마존닷컴 등 국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출시한 ‘LG TONE+’는 넓은 대역폭으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최신 코덱 기술을 적용해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에 최적화됐다. 또한, 동시에 두 개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음성으로 기기 연결상태를 안내하는 ‘음성 페어링 안내’, 전화 수신 시 진동이 울리는 ‘진동 알림’,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리더(BT READER)’ 애플리케이션, 문자메시지(SMS)를 읽어주는 ‘문자 음성안내’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LG전자는 ‘LG TONE시리즈’ 100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70여 개의 엔제리너스 직영점에 비치된 ‘LG TONE+’를 체험한 후 온라인 이벤트 게시판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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