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ES] 원본 콘텐츠를 그대로 살리는 DTS의 기술

조은날 jyts2@naver.com

다중 채널 오디오 업체 DTS는 홈시어터, 스마트폰, 태블릿PC, PC, 텔레비전, 셋톱 박스,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 게임 콘솔, 블루레이 플레이어,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디지털 미디어 전송 소프트웨어와 블루레이 장치 등 다양한 네트워크 연결기기 제품군에 오디오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DTS-HD 마스터 오디오의 무손실 음향 기술은 최대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여 오디오에 깊이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전 세계 80%의 블루레이 타이틀과 거의 모든 홈시어터 제품은 DTS-HD 마스터 오디오를 사용한다. 또한 텔레비전, 라디오 및 온라인 방송을 지원하는 오디오 코덱 DTS Coherent Acoustics는 방송 오디오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11.1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Neo:X’을 통해 3D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2 KES] 원본 콘텐츠를 그대로 살리는 DTS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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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ES] 원본 콘텐츠를 그대로 살리는 DTS의 기술 (1)

DTS Neo 2:5

DTS타입이 아닌 일반 스테레오 오디오를 DTS 디지털 서라운드로 변환해 주는 기술. DTS Neo:Ultra와 DTS Interactive를 탑재하여 스마트TV에 안정적이고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해준다. DTS Neo:Ultra는 MP3, 윈도우 미디어 등 대부분의 스테레오 오디오 포맷을 5.1 DTS 오디오로 업믹싱 해 주는 기술로서 어떠한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도 DTS의 고음질 포맷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DTS Interactive는 원본 오디오 소스를 최대 5.1채널의 풀 DTS 디지털 서라운드 포맷의 비트스트림으로 인코딩 해준다.

DTS Neo:X Soultion

DTS Neo:X는 종합 오디오 업믹싱 솔루션으로써 오디오/비디오 리시버(AVRs), 오디오 컴포넌트, 자동 오디오 시스템을 비롯한 새로운 차원의 입체음향을 구현한다. 새로운 믹싱 기술을 통해 원본 콘텐츠의 음원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한편, DTS Neo:X를 위해 개발된 오디오 믹스를 통해 몰입감을 최대로 강화한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전달한다. 이 기술은 AVR과 함께 9.1 CH 세팅으로 DTS 데모 섹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DTS Express Decoder

DTS Express는TV, 개인 컴퓨터, 게임 시스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DMP), 블루레이 플레이어, 모바일 기기 등 인터넷 연결 장치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속화하도록 도와준다. 낮은 비트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오디오 코덱인 DTS Express 는5.1채널 입체음향을 통해 영화, TV, 음악 프로그래밍 및 UltraViolet(DECE)에 기본 코덱으로 채택되었다.

글 / IT동아 편집부(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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