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앱에서 주문에서 배달까지 한번에 해결한다!
조은날
jyts2@naver.com
2012년 8월 7일, 배달음식 주문서비스 요기요(대표 루돌프 에브너 정, www.yogiyo.co.kr)가 웹 서비스에 이어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요기요 모바일 앱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앱 실행과 동시에 스마트폰 사용자 주변에 위치한 배달 가능 음식점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대표적 배달음식인 치킨·피자·중국집·한식·족발/보쌈·야식 등을 카테고리 별로 구분해서 제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위치 설정 변경이 가능해 다른 지역의 음식점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이동하는 동안에도 도착지에서 받을 음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다. 요기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은 가맹 음식점 광고를 전혀 게재하지 않고 실제 주문자만이 등록할 수 있는 음식점 리뷰와 별점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객관적으로 음식점을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요기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하며,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올해 안으로 전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요기요 모바일 앱은 현재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글 / IT동아 조은날(eunnar1@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