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소닉, 프리미엄 USB 오디오 'TW-27', 'TW-D7IP' 출시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6월 22일, 일본 TOWA 전자가 자사의 오디오 브랜드 ‘올라소닉Olasonic)'의 대표 모델 'TW-27'과 'TW-D7IP'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Olasonic TW-S7은 TOWA 전자에서 개발한 SCDS(Super Charged Drive System) 회로를 탑재해 USB 전력만으로도 10W(와트)+10W의 고출력을 실현했다. SCDS란 제품을 사용할 때 음원을 적게 출력하는 부분에서 남는 전기를 충전하고, 이때 충전된 전기를 출력이 큰 부분에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음원을 끊김 없이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고효율 디지털 앰프 및 스피커 유닛을 채용해 음질이 맑고 박력 있다.

Olasonic TW-D7IP은 TW-S7에 애플기기 전용 도킹스테이션을 더한 제품이다.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를 연결할 수 있으며, 전용 리모컨도 동봉된다.

애플 리테일 스토어나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TW-S7D은 16만 9,000원 TW-D7IP는 28만 9,000원이다. 참고로 올라소닉의 '올라(Ola)'는 스페인어로 파도(wave)라는 뜻으로, 음원의 진동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는 의미다.

요시노리 야마모토 TOWA 전자 대표이사는 "올라소닉은 지금까지 쌓아온 오디오를 향한 열정이 녹아 있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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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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