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기능 100% 활용하기 Part.1

대다수 스마트폰에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숨겨있다. 이에 IT동아는 일반 사용자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 숨겨진 기능을 하나씩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 ‘갤럭시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전세계에서 누적 판매량 1억 대가 넘는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활용방법을 소개한다.

버튼 사용방법 Part. 1

아이폰은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정전식 입력 방식을 주로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물리 버튼이 아예 없지는 않다. 제품 하단에 위치한 동그란 모양의 ‘홈 버튼’, 상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과 옆면에 위치한 ‘음량 조절 버튼’, ‘벨소리/진동 전환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은 각각 기본적인 기능 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을 함께 담고 있다.

전원 버튼

끄고 켜기: 우선 전원을 끄고 켜는 기능이 있다. 아이폰 전원이 꺼져 있다면 버튼을 1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진다. 전원이 켜져 있을 경우에는 반대다. 1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전원을 끌 것인지 묻는 ‘밀어서 전원 끄기’ 슬라이드 바가 나타난다. 이를 밀면 전원이 꺼진다.

내 스마트폰에 숨겨진 기능 - 아이폰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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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마트폰에 숨겨진 기능 - 아이폰 Part.1 (1)

대기 모드 활성화: 평상시 사용하다가 전원을 짧게 누르면 화면이 꺼지는 대기 상태(Sleep mode, 잠자기)가 된다. 화면이 꺼지는 것일 뿐 전원 자체가 꺼지는 것은 아니다. 다시 한번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켜진다. 참고로 아이폰 [설정]-[일반]-[자동 잠금] 메뉴에서 설정한 시간 동안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 대기 상태가 된다. 설정 시간은 1분, 2분, 3분, 4분, 5분, 안 함 등으로 조절할 수 있다.

내 스마트폰에 숨겨진 기능 - 아이폰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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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마트폰에 숨겨진 기능 - 아이폰 Part.1 (2)

전화 수신 매너 모드: 전화가 와서 벨소리가 울리거나 진동이 올 경우,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상대방에게는 전화가 계속 울리지만 아이폰에서는 벨소리와 진동을 끌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상대방에게 수신을 거부한다는 음성이 들린다.

알람 5분 미루기 설정: [시계]-[알람] 메뉴에서 설정한 시간에 알람이 울릴 경우, 전원 버튼을 짧게 한번 누르면 알람이 5분 뒤에 다시 울린다. 알람이 울릴 때 버릇처럼 전원 버튼을 누를 경우 제시간에 못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음량 조절 버튼

음량 조절 기능: 벨소리, 통화 중 수신음, 음악, 애플리케이션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버튼은 크게, -버튼은 작게 조절할 수 있다.

전화 수신 매너 모드: 전화가 와서 벨소리가 울리거나 진동이 올 경우, + 또는 - 버튼을 한번 누르면 상대방에게는 전화가 계속 울리지만 아이폰에서는 벨소리와 진동을 끌 수 있다. 다만, 전원 버튼처럼 수신을 거부할 수는 없다.

벨소리/진동 전환 버튼

버튼은 위로 올리면 벨소리 모드로, 아래로 내리면 진동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아이폰, 기능 100% 활용하기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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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기능 100% 활용하기 Part.1 (3)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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