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동영상 및 온라인 스트리밍 이미지 품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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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1일, AMD는 HQV 벤치마크 2.0 버전에서 더 향상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 ATI 카탈리스트 10.6 드라이버 세트와 인기 있는 온라인 비디오 사이트에서 원활한 재생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HQV 벤치마크 2.0 버전은 짧은 영상들을 모아놓은 프로그램으로 비디오 프로세서(GPU)가 각 장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영상 효과를 얼마나 잘 처리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기존 벤치마크 프로그램의 기준인 3D 성능과는 다르게 영상 효과 또는, 영상 품질이 얼마나 떨어지는지와 이미지 품질 측정에 맞춰져 있으며, 블루레이와 DVD 성능 평가의 주요한 도구로서 사용되고 있다.

AMD 측은 이번 HQV 벤치마크 2.0에서 AMD 그래픽 하드웨어가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할 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한다. 또한, ATI 카탈리스트 10.6 드라이버의 기능은 AMD 그래픽 제품의 이미지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고 한다.

AMD 그래픽 부문 매트 스키너(Matt Skynner) 총괄 부사장은 “AMD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향상을 통해 사용자들을 돕고 있다”라면서, “만약, 사용자가 온라인을 통해 월드컵 경기나 좋아하는 방송의 다시보기, 온라인 게임 등을 즐기고 있다면,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이미지 품질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아크소프트(Arcsoft)에서 ATI 라데온 HD5550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아크소프트 토탈미디어 시어터3 골드’ 또는 ‘아크소프트 토탈미디어 시어터3 플래티넘 에디션’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http://www.arcsoft.com/intouch/amdhd555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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