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스마트폰용 3D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 www.hyundai-mnsoft.com)는 스마트폰용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 스마트 3D'를 팬택의 5인치 스마트폰 '베가 No. 5'모델에 탑재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 스마트폰용 3D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출시 (1)
현대엠엔소프트, 스마트폰용 3D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출시 (1)

맵피 스마트 3D 스마트 기기용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 기존 내비게이션 기기 보다 화면이 작은 스마트 기기에 맞춰 지도 레이아웃을 변경하였으며, 음성안내를 보강하는 로터리 안내, P턴 안내, 턴 포인트 안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기기 거치 방향에 따라 화면의 가로와 세로가 자동으로 변경된다. 더불어 내비게이션 입력 시 다른 자판이 눌리지 않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력할 수 있는 맵피 스마트 전용자판을 지원하여 운전 중에도 검색어 입력을 편리하다.

맵피 스마트 3D는 스마트 기기에서의 내비게이션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살려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아도 항상 최신 지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고 검색결과 정보에서 해당 장소로 바로 전화 걸기와 실시간 상세 유가정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사용 중에 전화가 올 경우, 통화 중에도 내비게이션 안내 화면을 계속 사용하며 할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 내의 사진, 주소록 정보를 불러들여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AM사업실 전영만 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맵피 스마트 3D는 스마트 기기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기능에 현실세계를 그대로 표현한 3D까지 더해져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기기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라며, "향후 더욱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그 영역을 확장하며 업계 선두 기업의 기술력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