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노트북 바이오 SB 시리즈 업그레이드 신모델 2종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업그레이드 된 바이오 SB 시리즈 신모델을 18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새로 출시하는 바이오 SB 시리즈는 640GB HDD에 인텔 i5-2520M 프로세서를 탑재한 표준형 모델(SB27)과 500GB HDD에 인텔 i5-2410M 프로세서를 탑재한 실속형 모델(SB26), 2종이다. 표준형 모델은 블랙 컬러로 출시하며, 실속형 모델은 블랙, 핑크, 화이트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바이오 SB 시리즈 13.3형의 화면과 성능, 이동성,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탑재된 배터리로 6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바이오 SB 시리즈는 추가 배터리(별도 구매) 장착 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추가 배터리도 충전이 가능하고,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추가 탈부착이 가능해 편리하다.

성능 면에서 2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강력한 외장 그래픽(AMD Radeon HD 6470M GPU)을 탑재했다. 13.3형 LCD에는 소니의 디스플레이 기술인 저반사 글로시 마감 기술이 적용돼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함과 동시에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또한 사용 환경에 따라 재부팅 없이 스태미너 모드와 스피드 모드로 그래픽 모드를 변환하여 전력 소모와 성능 조정이 가능해 사용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6개의 각으로 이루어진 헥사 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힌지 부분을 숨긴 컨실드 힌지 디자인으로 화면 집중도를 높였다.

바이오 SB 시리즈의 SB27의 판매 가격은 1,549,000원, SB26은 1,349,000원이다.

바이오 신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http://vaio-onlin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