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네트워크 와이파이 서비스 전개

김영우 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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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가 네트워크 와이파이 'U+zone(zone.uplus.co.kr)'으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네트워크 와이파이란 전국 유선 네트워크망을 기반으로 생성된 AP들을 연결해 네트워크로 관리하는 U+의 와이파이 서비스다.

기존의 와이파이와는 다르게 네트워크 와이파이는 트래픽 문제 발생시, 24시간 원격 컨트롤이 되는 AP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접속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중앙에서 접속과 관련된 사용자 정보 및 정확한 원인 진단과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와이파이 이용자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서버기반의 사용자 인증인 802.1x와 와이파이 암호화 인증표준인 WPA2, 트래픽 분리라는 3중 보안을 통해 한국정보통신 기술협회인 TTA의 테스트를 거친 보안망을 가지고 있다.

U+ 네트워크 와이파이는 가입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U+ 인터넷에 가입하여 사용 동의 시 전국 60만 개의 U+zone AP를 통해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특정 핫스팟 지역에서는 유무선 가입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갑수 U+zone 사업팀장은 "지금까지의 와이파이 망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기초적인 수준이었지만, U+zone은 빠르고 안전한 고품질의 와이파이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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