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학습용 태블릿 '버디' 예약 판매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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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3일, 아이스테이션(대표 채종원, www.i-station.co.kr)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이달 8일까지 20여 일간 아이스테이션 홈페이지 내 쇼핑몰을 통해 진행한 학습용 태블릿 '버디(Buddy)' 예약 판매에서 준비한 물량 1,000여 대가 모두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버디는 감압식 터치 스크린 입력 방식이 적용된 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2.1 운영체계를 탑재한 학습용 태블릿 PC이다. 특히, 다양한 학습용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핑을 이용할 수 있고, EBS 콘텐츠 다이렉트 다운로드 서비스와 YBM 시사 전자사전 등 학생에게 필요한 기능을 탑재해 학습용으로 최적화시켰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아이스테이션 전략마케팅파트장 서동열 전무는 "PMP의 최신 모델인 T9의 예약 판매보다 약 300% 이상 앞섰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버디의 예약 판매 매진은 최근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PMP 구매를 망설이던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해 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스테이션은 이달 30일까지 버디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안마 봉, 오답노트, 목 쿠션 등으로 구성된 '열공 6종 패키지'를 증정하며,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는 이용자에게는 고급 가죽 케이스를 제공해준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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