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인텔 차세대 CPU 탑재한 타임라인X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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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9일, 에이서(www.acer.co.kr)는 8시간 이상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 타임라인X 시리즈의 신제품 '타임라인X 3820TG' 및 '타임라인X 3820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 모델은 인텔 코어 i5-460M CPU와 AMD 모빌리티 라데온 HD 5650 그래픽칩셋 및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했다.또한, 타임라인X 3820TZ 모델은 전력을 적게 소모해 효율성이 높은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P6100 CPU를 탑재했으며, 16:9비율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HDMI포트, 9셀 8,400mAh 배터리를 탑재해 8시간 이상 사용시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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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는 이번에 출시한 타임라인X 신제품을 통해 업계 최신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에이서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 제품의가격은 109만 9천원, 3820TZ 제품은 69만 9천원이며, GS홈쇼핑, 홋데닷컴, 신세계몰 및 11번가 등에서 9월 14일부터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에이서 정품 노트북 파우치와 HDMI 케이블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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