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IQ 900v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100만 단어 음성인식 기능뿐 아니라 스피커와 DMB 등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900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iQ 900v’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만 단어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하여 운전 중에도 음성으로 빠르고 안전한 목적지 검색과 부가기능 조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중고음대 영역을 우수하게 재생하는 크리스탈 클리어 스피커를 내장하여 길 안내 음성에서부터 전문 음악감상까지 보다 맑고 선명한 음색을 선사한다. 더불어 파워DMB(PowerDMB)의 탑재로 DMB 수신율을 향상시켜, 열악한 전파감도 상황에서도 우수한 DMB 수신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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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iQ 900v’는 6일부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한다. 4GB 기본 패키지 가격은 329,000원이며, 음성인식 기능을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전용 리모콘 ‘이브’가 함께 제공된다. 오는 13일까지 예약판매 특별 사은품으로 하이패스를 제공한다.

파인디지털의 김병수 이사는 “내비게이션의 음성 조작은 그 안정성이나 편의성으로 볼 때, 앞으로 더욱 보편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에 대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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